이번에도 어김없이 에어프라이어 냉동 식품을 들고 왔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냉동치킨류이며 CJ고메 브랜드의 '핫 스파이시 치킨'이다.
보통 일반 양념이나 후라이드 치킨류를 선호하는 편이나, 우리에게 가끔은 매운맛이 필요할 때가 있다.
포장지는 굉장히 매운것 처럼 포장 해 놓았다,
빨간색에 고추 그림에 고추씨 버무린 소스 사진에 '핫 스파이시' 문구 등등
중량 및 조리방법은 지난번 포스팅한 '순살 크리스피 치킨'이랑 동일 하다.
처음 개봉 하여 보았을 때 순살 크리스피와는 달리 모양새가 '케이준 치킨' 같은 느낌이었다.
조금 더 날렵한 너겟 형태에 가까운 치킨 조각들이 들어 있었으며 은은한 빨강색을 띄었다.
그리고 역시나 지난번 순살 크리스피 때 처럼 못 참고 미리 5조각 정도 빼 놓았다.
원래는 이것 보다는 조금 더 들어 있다.(550G)
역시 케이준 치킨 처럼 만들어 놓은 이유가 있었다,
케이준 칠리소스가 같이 동봉되어 있는 것 보니, 이 치킨의 컨셉은 조금 다르 다는 것 을 알 수 있었다.
다른 고메 치킨 시리즈와는 다르게 좀 더 스낵류, 안주 및 샐러드 토핑 용에 어울릴만한 치킨 같다.
냉동되어 있는 상태의 소스를 그대로 접시에 부어 보았다. 연어 생각이난다.
바로 전자레인지에 해동 시키기로 하자.
해동모드에 놓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것을 잊지 말자. 안그러면 소스가 액괴가 되어버린다.
에어프라이어를 구이용 팬으로 교체 후 1인 기준 4개에서 5개 정도 올려주고, 팬 청소는 제때 해주자.
▼초반에 굉장히 애지중지 했던 리빙웰 에어 프라이어 구매 리뷰
온도는 180도, 시간은 예열시간까지 포함하여 10분으로 설정 해놓고 조리한다.
모든 고메 냉동치킨류는 설정 시간과 온도과 동일 하다고 보면된다.
역시 케이준 치킨은 샐러드가 빠질 수 없다. + 위에 견과류까지 뿌리면 금상첨화
아까전 고열로 해동시킨 케이준 칠리소스를 찍어 먹으면 누구나 좋아하는 너도 나도 아는 바로 그 맛이 나온다.
한번 더 말하지만 냉동된 소스는 저열로 천천히 해동시키자.
순살 치킨 + 칠리소스 + 견과류 토핑 + 샐러드
더 이상 바랄게 없는 조합이다.
다만 '핫 스파이시'라는 이름과는 다르게 전혀 맵지 않았었을 뿐,
이 제품 역시 갓팡에서 로켓프레시로 제일 저렴하게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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