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브랜드 대상 수상한 에어프라이어 - 리빙웰(LIVINGWELL) 전자동 디지털 에어프라이어 구매 사용후기 및 추천이유 (with 진열장)

세상엔 에어프라이어 하나만 해도 너무나도 많은 종류들이 있다.

이렇게 포화상태인 시장 속에서항상 최상의 제품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기 위해서

수십 시간의 고뇌와 숙고의 시간을 보내며 선택되고

세부적인 리서치를 거쳐서 구매해야 한다.

(별것도 아닌 것에 너무 머리가 아프다..)

 

그러나 오늘 이 글을 쓰는 핵심 포인트는 지금 누군가가

에어프라이어 구매를 고민하며 낭비되는 시간을 제거하기 위함이며

이미 앞서 요거 하나를 사기 위해 상당한 시간을 투자한 나는

이제 왜 에어프라이어를 장만하게 되었는지

또한 왜 해당 제품으로 결정했는지

설명하려 한다.

---

 

에어프라이어를 검색하였을때 나오는 제품들..

  일단 에어프라이어를 구글링 해보았을 때 진짜 토 나올 정도로 종류가 많다.

그리하여 필터링을 하기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7가지 정도를 정하였었다.

 

1. 성능 대비 저렴할 것

2. 혼자 쓰기에 부담되지 않을 것

3. 그러나 가족들과 같이 쓰기에도 넉넉할 것

4. 유해물질이 절대 나오지 않을 것

5. 조작하기 편할 것

6. 세척하기 편할 것

7, 오래 쓸 것

 

그렇게 웹서핑을 하던 중

눈에 띄는 제품을 하나 발견하게 되고..

일단은 리뷰수가 굉장히 많았고, 전자동 디지털에 용량도 꽤 큰 것에 비해 

갓팡에서 엄청 저렴한 가격에 내놓은 것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브랜드 대상' 스티커가 무언가를 보증하는 듯한 느낌이었다.

 

소비자가 직접 뽑은 에어프라이어 부문 '대상' 수상 제품이란다.

이게 어떠한 증표를 해주는 것인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수많은 에어프라이어를 서핑한 결과 이와 같이 상까지 받은 상품은 해당 제품이 유일했었다.

 

 주변에서 4 리터면 '좀 작지 않겠어?' 라며 언급하였지만 그 이상이면 또 너무 크지 않을까 고민하던 나에게

위와 같은 설명이 조금 설득이 되었다. 혼자 쓰기도 부담되지도 않고 일반가정에서 사용하기에도 딱 좋은 사이즈에

나의 중요 리스트에 가장 부합되는 제품 소개였기 때문.

 

 가장 우려했던 부분인 유해물질 불검출 부분이 딱 명시되어있었다..

사실상 여기서 90%는 구매 결정이 이루어졌다.

(.. 이래서 그렇게 사람들이 많이 산거구나)

수동으로 손잡이를 돌려서 조작해야 하는 비슷한 가격대 다른 업체 제품과 비교하면

터치 스트린으로 굉장히 간단하게 각 요리별 속성에 맞춰 세팅이 되어있었다.

직관적이고 편리한 조작 기능을 갖춘 것 같아 맘에 들었다.

 

청소까지 고려한 가공법과 분리 가능한 디자인...

진짜 내가 정했던 7가지 중요 리스트를 다 채우고도 남는 상품이다.

이 정도면 내가 이걸 안 사고 지금 뭐하는 건가 싶다.

지금 안사고 뭐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의 리뷰가 남은 구매 결정을 고민하고 있는 10%를 바로 채워 줬다.

바로 다음날 쿠팔에서 도착한 갓빙웰 에어프라이어

그래서 지체 없이 주문한 에어프라이어는 그다음 날 무료배송으로 전달받은 리빙웰 에어프라이어

받았을 때의 느낌은 꽤 묵직한 무게의 소형 전자레인지를 받은 듯한 느낌이었다.

 

리빙웰 에어프라이어 본체

개봉하여 꺼내어 본 에어프라이어 본체,

약간 길쭉한 압력 밥솥의 모양같이 생기기도 한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을 구매로 이끈 브랜드 대상 마크

나를 포함한 수많은 사람들을 구매로 이끈 브랜드 대상 마크 스티커

역시 성과를 입증하는 하나의 보증이 중요하긴 중요한가 보다.

위 표시 하나로 뭔가 모를 신뢰감과 안도감이 생긴다.

 

리빙웰 에어프라이어의 본체 뒷면

본체 뒷면에는 이렇게 공기 배출구 같은 것이 있다.

참고로 제품 설명에 따르면 적어도 벽면과 공기 배출구 사이의

유격을 15cm 정도는 띄어주라고 명시되어있다.

리빙웰 에어프라이어 본체 분리

본체에 있는 손잡이를 당겨 분리시켜주었더니 나오는 튀김팬

용량이 생각보다 상당히 컸다.. 4리터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

기본 구성인 4리터 용량 튀김팬

한 번에 닭 세 마리 정도는 쏙 들어갈 정도의 용량이다.

혼자 사는 사람이나 일반 가정에 충분한 용량이며, 업체나 레스토랑이 아닌 이상

웬만하면 이를 초과하는 용량은 가정집에서 과분한 용량일 것 같다.

사은품으로 증정해주는 구이용 팬

사은품으로 증정해주는 여분 손잡이

사은품 구이팬 조립 설명서

그리고 사은품으로 증정해주는 구이용(생선, 육류 뭐 등등) 팬과 여분 손잡이 및 조립 설명서이다.

배송 특성상 안전을 위해 따로 분리되어 포장되어 왔으며, 깔끔하게 생선이나 고기 구워 먹기 딱 좋은 용도의 팬이다. 

해당 사은품 증정 이벤트는 아래 갓팡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리빙웰 전자동 디지털 4리터 AF506

제품 사용 안내문

요리를 하기 전에 반드시 공회전 15분 정도를 시켜주라는 사용 안내문

문제없이 작동하는 작동해보는 용도 또한 느낌상 처음엔 열로 소독을 좀 하라는 말로도 들린다.(.. 대체 어디에서?)

 

공회전 중인 리빙웰 에어프라이어

그리하여 200도에 맞추고 15분 공회전 중인 리빙웰 에어프라이어

생각보다 소음이 굉장히 적고 안정적으로 잘 돌아간다.

순간 이리저리 태워먹은 나의 불쌍한 요리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며

송두리째 바뀔 나의 자취 라이프가 벌써부터 너무 기대가 되었다..

 

에어프라이어와 압력밥솥, 전자레인지 등을 수납한 수납테이블

또한 수납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는 스타일 

전자레인지와 밥솥 등을 둘 때 없어서 샀던 수납 테이블에 밥솥 옆에 나란히 놓일 정도로 수납이 굉장히 용이하다.

위 수납 테이블 또한 갓팡에서 3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사서 꽤 든든하게 사용 중이다.

룸앤홈 조립식 3단 진열장

첫 에어프라이어 요리 군만두

집에 남아있는 게 냉동 군만두 밖에 없었기에

실험 삼아 첫 요리로 군만두를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보았다.

왼쪽- 물냄비에 5분정도 찐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구운 군만두/ 오른쪽 - 에어프라이어에 180도 10분정도 구운 군만두

프라이팬에 구운 군만두와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군만두를 비교해보면

식감면에서 프라이팬 군만두는 기름지고 노릇하며 촉촉한 식감이었고,

에어프라이어 군만두는 굉장히 바삭한 과자 같은 식감에 안에는 촉촉한 식감이었다.

 

식감면에서는 각각 장단점이 있었으나, 편리성면에서는 단연 에어프라이어가 압승이었다.

(군만두는 원래 찜통에 찌고 프라이팬으로 마무리하는 등 은근 굉장히 귀찮은 요리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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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 내가 좋아하는 모든 음식은 모두 에어프라이어를 통해서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것들인데 왜 이리 고민을 많이 했었는지 모르겠다. 

이전엔 항상 퇴근 후 저녁을 해 먹는 것 자체가 매일 하나의 숙제인 것 같은 느낌이었으나

이제는 시간 없어 거르던 아침까지 챙겨 먹게 되는 아주 고마운 제품을 얻게 된 것 같다.

앞으로 이 리빙웰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여 각종 튀김음식, 술안주, 아침식사용 빵 등등

상당히 많은 에어프라이어 음식 관련 리뷰를 올릴 것이며,

블로그 포스팅의 상당수를 차지할 것 같은 느낌이다.

 

내돈내산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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