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공부] 사업의 수익화는 문제해결에서부터 시작된다. (ex. 브이로그 유튜버 '슛뚜sueddu', LG 생활건강 '펌핑 치약')

2020/12/30 - [자기계발] - [사업공부] 사업 하는 법 : 잘 파는 사람들의 영업 비밀

[사업공부] 사업 하는 법 : 잘 파는 사람들의 영업 비밀

사업을 하는 것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본원리 중 첫번째는 일단 '사람을 모으는 것' 이라 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정한 목표치에 만큼 사람을 모았다면 이제 수익화를 고려하게 될 것인데, 그것은 바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이는 '사람을 모으는 것'이 반드시 선행된 후에 실시 되어야 하는 단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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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문제 해결책을 마련한다.

문제 해결책은 돈과 교환될 권리를 갖는다.

문제 해결책 = 가치

비즈니스 업계에서 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은 바로 문제 해결책을 만들어 낸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잘 파는 사람들은 이 원리를 잘 알고 있기에 사람이 모이면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하지만 그러기에 앞서 사람들의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 해봐야 할 것이다.

 

문제 해결로 인한 수익화의 예시 - 브이로그 유튜버  '슛뚜sueddu'

브이로그 유튜버  '슛뚜sueddu'의 최상위 조회수 영상

현재 80만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슛뚜 채널은 감성적인 영상미로 브이로그를 올리는 채널이며 이 분의 일상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이상이 될 정도로 굉장히 아름답게 연출이 되어 콘텐츠로 사람들을 모은 좋은 예시를 보여준다.

 

그러나 여기서 발생한 문제는 이 채널을 구독한 많은 사람들이 이처럼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고 싶어 하지만 어떻게 할지 모르겠다는 부분이었다.

 

그래서 슛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클래스 101'을 통해 자신이 영상 촬영과 편집에 대한 노하우를 강의로 만들기 시작하였다.

출저: https://it.donga.com/30240/

이와 같이 문제를 해결책을 온라인 강의의 형태 만들면서 슛뚜는 꾸준한 수익화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수입이 안정적이지 않은 프리랜서한테 이러한 수익모델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바로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한 후 자신에게 적합한 플랫폼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보장된 수익화를 달성하는 원리에 있다.

 

2. 자신이 직접 통제가 가능한 문제 해결책으로 승부를 봐야 한다.

사업이라는 것은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것으로 인해 지치게 만드는 요인이 발생하게 해서는 유리한 싸움을 할 수 없다.

리셀링과 브랜드의 가장 큰 차이는 바로 '직접적인 통제가 가능한가?'에 있다.

 

잘 파는 사람들은 절대 자신의 통제 영역을 구축하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어떠한 제품을 위탁으로 판매하던 사람은 그 제품의 판매가 잘 되기 시작하자 제조 공장에 찾아가 대량으로 구입하는 것을 넘어 자신만의 브랜드 이름을 붙여 생산 의뢰를 함으로써 자신의 통제 영역을 점점 확장해 갔다.

그렇게 되면 소비자들로부터 발생하는 문제들을 보다 직접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에 앞서 말한 '가치 창출의 기회'를 더욱더 많이 얻을 수 있게 된다. 

 

이렇게 통제 영역을 확장해가면서 점점 자신의 브랜드로 사업을 구축해 나가는 방법은 많은 성공한 사업가들이 거쳐갔던 과정이며, 잘 파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자신만의 주관하여 통제를 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만드는 것을 반드시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3. 다르게 생각하기

독특한 문제 해결법은 언제나 각광받는다. 

누군가가 'A'를 하면 잘 파는 사람은 무조건 'B'를 한다. 'A-1'이나 'A+'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출저: https://cosmorning.com/news/article.html?no=26485

'펌핑 치약'이 바로 그 예시이다. 기존에 손으로 꾹꾹 짜서 쓰는 치약을 누구나 아는 펌프타입으로 바꿔 판매하였을 뿐인데 지금은 없어서 못 팔 정도이다.

페리오 펌핑치약 285g (스피아민트+허브+시트러스)

페리오 히말라야핑크솔트 펌핑치약 285g(아이스+플로럴)

이 간단한 생각의 차이가 획기적인 아이템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내용물이 다른 치약과 다른 것도 아니고 기존의 방식이 많이 불편한 것도 아니지만, 이러한 방식의 전환 자체가 바로 '다름'을 만드는 방법 중 하나이다. 일헥타르의 김경록 대표는 '다름'을 이해하기 위해선 인간의 '항상성'이라는 심리 본성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항상성이란 항상 같은 현상을 유지하려고 하는 특성을 뜻하며 인간은 이 항상성을 항상 유지하려고 하기에 어떠한 좋은 조건을 계속 받아들이게 되면 그것을 일상적인 것으로 인식하게 되어 삶의 당연한 부분으로 되어 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항상성이 유일하게 깨지게 되는 순간이 바로 '흥미'를 느끼게 되는 시점이며 지루한 루틴의 일상이 깨짐과 동시에 행복과 만족감을 느끼게 되는 원리이다. 

 

결국 사업에서 '다르게 생각하는 것'이란 이미 지루해진 다양한 문제 해결책을 새로운 방식으로 개선하면서 사람들의 항상성을 깨트리고 그들의 관심을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이미 만들어진 문제해결책을 더 나은 방법으로 제시하기 보다는 '다른 해결책'을 만들어 보는 것에 대해 고민 해봐야 한다. 당장에 돈이 되더라도 기존의 방법을 따르지 않는 용기가 필요하며 다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빨리 실행하여 그 해결책을 가장 먼저 선점할 수 있는 순발력이 필요하다고 김경록 대표는 말한다.

 

'일헥타르'의 창업자 김경록 대표의 유튜브 강의 <다르게 생각하는 것｜잘파는 사람들의 영업비밀 10>

평범한 사람도 인플루언서가 되어 돈을 벌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