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갤럭시 버즈 라이브 내돈내산 구매 후기를 남기고나서 케이스에 대한 포스팅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하였다. 그러나, 케이스 구매에 대한 심각한 결정장애로 인해 이번에는 내돈내산이 아닌 구매를 고민하는 동안 수많은 케이스들 중 추리고 모아온 구매희망 리스트를 취향 별로 포스팅 해보겠다. 거르고 걸러서 그 중에 살아남은 디자인들이어서 나도 이 중에 무엇을 구매할지는 고뇌의 시간이 필요하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구매하고 케이스 구매를 앞둔 사람들은 나와 같이 취향별 구매 리스트를 한번 살펴보자. 1. 명화 케이스 오랫동안 반 고흐의 그림을 좋아해 온 입장으로서 항상 빠지지 않고 케이스 구매 리스트에 있는 디자인이다. 다만, 나는 특히 고흐의 입체적인 유채화 질감표현을 좋아하기에 단순히 프린팅으로만 제작되..